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0.16 13:39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실물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OT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OTP 서비스는 ‘신한i 알파’에서 신분증 촬영으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마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OTP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보안카드, OTP 등을 소지하지 않고도 계좌이체, 인증, 고객정보관리 등 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OTP가 발급된 휴대전화의 신한i 알파에서 계좌이체 등을 진행할 경우 별도의 OTP 숫자 입력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안검증이 이루어지는 것도 특징이다. 

모바일 OTP 서비스는 모바일 OTP를 발급받지 않은 타 스마트기기나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11월 9일까지 기존 실물 OTP 또는 보안카드에서 모바일 OTP로 변경한 고객 6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모바일 OTP 이용고객을 추첨해 갤럭시워치 2018, 3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11월 9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