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19 09:31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사진=방송캡처)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이 썸을 청산하고 연애를 시작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이필모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필모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대해 "첫 번째 만난 분과 실패했지만 지금은 좋다. 살짝 마음이 있다. (서수연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밣혔다.

이어 "진심으로 만나고 있다. 방송으로 만난 건 5번이고 개인적으로 내 연극을 보러와 총 6번 만났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제작진이 평상시 서수연과 연락을 자제시킨다. 사석에서 친해지면 풋풋한 느낌이 없다고 카메라 앞에서만 하라고 한다. 촬영 외에는 얘기를 못하니까 죽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서울대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직접 도시락까지 싸는 정성을 보였다. 

두 사람은 우리 만난 지 'n'일 표지판 앞에서 사진을 찍게 됐면서 "우리는 며칠일까요"라는 대화가 오갔다. 이필모는 "세 번 만났으니 3일로 하자"고 했고 서수연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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