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군포시는 오는 27일 시청에서  ‘2018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참가자 접수로 시작되며, 진행 설명 및 스트레칭 등의 순서 후 시청을 출발해 한숲사거리-문화예술회관 사거리-산본시장 사거리 등을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로 진행한다.

시는 당일 오전 10시40분쯤 출발하면 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초등학생 이하 참가자는 안전용구 착용이 의무이며, 자전거 무료 수리 부스는 군포시자전거연합회에서 행사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

박종훈 건설과장은  “친환경 건강 교통수단 이용 장려와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참여 희망자는 개인 자전거와 안전용구를 지참해 행사 당일 군포시청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