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8.10.28 11:18

한국전쟁 참전 노병들에게 감사의 뜻 전해

LIG넥스원 직원들이 공공화장실 전달행사를 갖고 다바오 시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 직원들이  지난 25일 공공화장실 전달행사를 갖고 다바오 시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LIG넥스원 직원들은 지난 25일(현지시각) 필리핀 다바오 국립 고등학교(Davao City National High School)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수 건축한 공공 화장실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다바오 시에서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한국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50여 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한국전쟁 및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5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한국전쟁 및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5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이날 행사에는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이 행사장에 서신을 보내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한국과 필리핀의 오랜 우정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22일부터 5일간 필리핀 다바오 시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벌이면서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교육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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