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29 09:50
유혜주와 그의 예비신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유혜주 SNS)
유혜주와 그의 예비신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유혜주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유혜주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혜주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짐작하셨던 분들도 있으셨을 텐데, 맞아요..! 저 결혼한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누군가는 저를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해주시고 또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도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렇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라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저는 지금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이 과정들이 너무 재밌고 행복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준비와 동시에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배로 생겨나는 거 같네요"라며 "저는 내년에, 2019년 4월의 신부가 된답니다. 지금부터 5개월 가량 남았네요! 그동안 결혼 준비 과정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행복한 예비신부의 순간을 함께 즐겨주세요!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혜주는 지난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배우 구혜선을 닮은 얼굴로 유명했으며 현재는 쇼핑몰 CEO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예비신랑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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