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31 15:49
윤은혜 고준희 (사진=윤은혜 SNS)
윤은혜 고준희 (사진=윤은혜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윤은혜가 '설렘주의보'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인맥이 눈길을 끈다.

윤은혜는 지난달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Go sister ~ 오랜만에 얼굴봐서 더 반가움^^ 우리 벌써 10년지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은혜와 고준희가 환한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MBN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는 조창완 감독,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주우재, 표지훈, 이혜란이 참석했다.

이날 윤은헤는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3년 전에 기회가 있어서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고 실망을 안겨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돼서 더 많이 떨리는 점이 있는 것 같다. 저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더 즐겁게 촬영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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