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1.05 15:1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건설 플랜트 분야 취업준비생 및 전직 희망자를 위한 국비무료 취업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미취업자 취업지원 교육이다.

제39기 과정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10주 35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3개 엔지니어 과정과 전공 무관 직무교육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과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국비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매월 소정의 훈련수당(31만6000원)이 지급된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에게는 월 41만6000원을 훈련수당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의 자격은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전직 희망자로 나뉘며 졸업예정자는 2019년 8월말까지 졸업 가능한 자,  엔지니어과정의 경우 공과대학 전공자만 지원가능, 프로젝트 매니지먼트과정 전공무관 지원 가능 등이다. 

공통필수자격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국가기간) 신청 가능하며, 교육시작 전까지 발급가능한 자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 등록증 미소지자 등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플랜트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상세 모집요강, 커리큘럼 및 내일배움카드 발급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교육생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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