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1.09 09:47
왼쪽부터 김경재 학생, 윤영오 학생, 유호림 교수, 최효범 학생, 천일 학생, 구민국 학생
왼쪽부터 김경재 학생, 윤영오 학생, 유호림 교수, 최효범 학생, 천일 학생, 구민국 학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2018년 제55회 세무사 시험에서 최종합격자 10명을 배출했다.

올해 세무사 2차 시험 응시자는 5331명으로 최종 합격자는 643명(12.06%)이다.

강남대 경제세무학과는 국세공무원, 기업, 회계법인 근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도로 최근 3년간 33명의 세무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강남대는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 고시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2018년 제5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도 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강남대학교 경제세무학과 유호림 교수는 “강남대 경제세무학과 고시반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현재까지 총 118명의 세무사를 배출했다"라며 "철저한 학생 관리 시스템으로 세무‧회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우수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학과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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