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1.09 10:32
(사진=여기어때 제공)
(사진=여기어때 제공)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는 취미 생활을 위한 액티비티 '클래스'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클래스' 예약 서비스는 쿠킹·비누 제작 과정, 왕초보 디제잉, 손목시계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원목 스피커, 나만의 캔들 만들기, 플라워 아트 원데이 클래스,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작곡 배우기 등 상품을 한데 모았다. 

액티비티 클래스는 △DIY·쿠킹 △자기계발 △스포츠·피트니스 △음악·댄스 △컬쳐·아트 △친목모임 등 6개 소메뉴로 구성됐다.

클래스는 특정 날짜와 시간에 정원제로 모여 정해진 활동을 즐기는 상품이다. '원데이(one-day) 상품'으로 불리기도 하며, 기존 정해진 기간 내에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E-티켓’ 형태의 기존 액티비티 상품과 구분된다.

여기어때 액티비티는 클래스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 ‘클래스 오픈 특가 15% 할인’을 마련했다.

추형준 여기어때 액티비티 사업총괄은 “사회적으로 워라밸과 주 52시간 근무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취미를 적극 찾고,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점점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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