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1.12 09:53
(사진=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사진=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아쿠아리움 내 ‘더 정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마치면 관람객은 스토리 영상을 시청한 후, 나무마을, 바위마을, 폭포마을, 바람마을 등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고, 퀴즈를 풀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더 정글’이 생명의 숲으로 탄생하는 스토리다.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의 특징은 메인 관람 동선과 터치 체험 공간을 분리해 전시 동선의 입체화를 통해 동물들의 생활권을 더 보장했다"며 "‘더 정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앵무 포토존도 새로워진 더 정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리뉴얼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아쿠아리움 관람 가격을 2만3200원으로 낮추고 부대업장 시설인 얼라이브스타와 브릭플라넷을 최대 70%까지 할인한 30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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