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14 12:45
박잎선의 송종국,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박잎선 SNS)
박잎선의 송종국,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박잎선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둥지탈출3'에 출연한 배우 박잎선(박연수)이 화제인 가운데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에 대한 글과 전 남편 송종국 관련 글이 눈길을 끈다.

박잎선은 지난달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사랑스런 너희들....고맙다~ 너희같이 멋진아이가내 아들딸이여서♡누나!!!항복할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지아와 송지욱이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지아가 동생 송지욱의 몸에 다리를 올리고 송지욱은 두 손을 들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박잎선은 같은날 "우리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차다. 나혼자 너희들을 돌본시간... 참으로 인생이란 알수없는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구있다.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사람이길 바라..."라며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13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서는 MBC 예능'아빠! 어디가' 이후 5년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박잎선·송지아·송지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잎선은 "아빠(송종국)가 지아하고는 전화통화를 자주한다. 딸바보다. 친구처럼 많이 편해졌다. 헤어졌다고 원수처럼 지낼 게 아니라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박잎선의 송종국,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박잎선 SNS)
박잎선의 송종국,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박잎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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