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8.11.15 15:42

고대 노인건강연구소&바야다코리아홈헬스케어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고려대의대 노인건강연구소와 글로벌 방문간호·요양기업인 바야다코리아홈헬스케어는 16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한 홈헬스케어 발전과제’를 주제로 2018 KU-BAYADA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되는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도입과 정착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심포지엄은 1부에선 ‘국내외 홈헬스케어 동향’이, 2부에선 ‘커뮤니티케어 추진과제 및 질환별 케어 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미국 홈헬스케어 기업으로 2016년 한국 합작사를 설립했다. 국내 헬스케어 컨설팅회사인 코리아홈헬스케어와 합작한 조인트벤처로 노인환자 및 만성질환자에게 방문간호와 요양을 결합한 홈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 바야다 회장은 40년 이상 미국 내 홈헬스케어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세계 홈헬스케어 동향과 한국 사회에 대한 시사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연제와 연자는 다음과 같다. △커뮤니티케어 추진과제(이건세 교수) △지역사회 치매 및 파킨슨병 케어의 선결 문제와 해법 제안(박건우 교수) △당뇨병 케어프로세스와 교육상담의 중요성(김대중 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글로벌 홈헬스케어 동향과 시사점(마크 바야다 회장)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내 홈헬스케어의 역할(김영민 바야다코리아 대표).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