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16 09:34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신나는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의 새 디지털 싱글 '레이져빔(LASER BEAM)'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마이티마우스는 '레이져빔' 피처링 원 가창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함께한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이들은 "고3 수험생들, 이제 클럽 갈 수 있다"며 당일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향한 유쾌한 한 마디로 오프닝을 열었다. 또 조현영과 마치 클럽에 함께 있는 듯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폭발하는 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지난 13일 새 디지털 싱글 '레이져빔'을 발표한 마이티마우스는 같은 날 SBS MTV '더쇼'에 이어 14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컴백 무대를 펼쳤다. 당시 무대는 걸그룹 카밀라 멤버 한초임과 함께 꾸며 주목을 받았다.

'레이져빔'은 클럽에서 만난 클럽걸과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독특한 사운드,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유쾌한 랩과 조현영의 매력적인 보컬이 만나 시너지를 더했다. 

특히 마이티마우스 두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데 이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Everytime)'의 공동 작곡가이자 방탄소년단(BTS), 갓세븐(GOT7), 트와이스(TWICE)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들과 작업한 히트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공동 작업으로 힘을 보태며 곡의 개성과 퀄리티를 높였다.

한편, 마이티마우스는 올 겨울 신곡 '레이져빔(Feat. 조현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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