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16 10:31
'내 뒤에 테리우스' 성주·임세미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내 뒤에 테리우스' 성주·임세미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배우 성주와 임세미가 비주얼 커플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16일 성주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상규, 정해창 대표)는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했던 배우 성주의 종영 소감과 함께 감독님과 성주, 임세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성주는 극중 임세미를 짝사랑하는 라도우역으로 다소 진중한 NIS의 분위기 메이커로 극의 깨알 재미를 담당함과 동시에 짝사랑하는 임세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며 여심을 흔든 바 있다.

성주는 15일 '내 뒤에 테리우스' 마지막 방송에서 소지섭이 콜드스톤의 한국지부장 김병옥과 국정원장 엄효섭을 쫓는 과정에서 소지섭의 뒤를 노리는 콜드스톤 요원을 저격, 소지섭의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인 장면으로 상남자의 매력을 발휘했다.

임세미가 깨어나길 바라며 마지막 잎새를 붙여 둔 로맨틱의 정석 성주는 드디어 짝사랑했던 임세미와 커플이 되어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다녀오며 비주얼 커플 성사의 기쁨을 전했다.

성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5개월 동안 라도우로 살면서 정말 행복했고, 재미있었고, 스릴 있었습니다.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 여러분과 부족한 저에게 언제나 도움을 주셨던 모든 선배님들께도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할테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와 라도우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