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1.18 22:56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는 17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전주시의회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를 위해 전주시의회 강동화 부의장과 20명의 의원들이 수원을 방문했고, 수원시의회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택, 양진하, 장정희, 최찬민, 송은자, 최영옥, 이희승, 김정렬, 이철승, 장미영, 김미경, 김진관, 조미옥, 이미경, 김호진, 이현구 의원 등이 참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해 양 의회 선수단을 격려했다. 수원시의회와 전주시의회는 1시간여의 열띤 경기를 펼친 끝에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시의회와 전주시의회는 지난 2016년 양 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 우호 협력 교류를 통해 적극 협력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우정을 다지고 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원시와 전주시가 협력해 온지 3년이 되어간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더욱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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