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1.19 10:43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파리바게뜨가 정통 이탈리아 포카챠(focaccia)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모짜렐라 포카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포카챠는 이탈리아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만들어진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 정통 빵이다. 납작하게 민 반죽에 올리브유를 듬뿍 바르고, 손끝으로 구멍을 내 굽는다. 드라이 토마토, 올리브유 등을 올려서 식사대용으로 즐겨먹는 이탈리아 국민 빵으로 피자와는 다른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모짜렐라 포카챠’는 포카챠에 적합한 배합의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 엑스트라버진 등급의 올리브오일을 넣어 식감이 풍부하다. 포카챠 위에는 고품질의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오븐에 구운 드라이 토마토, 생바질 등을 올려 풍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모짜렐라 포카챠는 이탈리아 장인의 기술력과 최고의 원료로 현지 그대로의 맛을 구현했다”며 “간편한 한끼 식사 대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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