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1.20 16:51

마싰는끼니 오산문화거리점과 부산양정점에 이어 ‘진천 혁신도시점’ 오픈

간편식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대표이사 정흥우)가 1년 6개월여만에 35호점인 충청 진천 혁신도시점을 13일 오픈했다. (사진제공=마싰는끼니)
간편식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대표이사 정흥우)가 1년 6개월여만에 35호점인 충청 진천 혁신도시점을 13일 오픈했다. (사진제공=마싰는끼니)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간편식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대표이사 정흥우)가 1년 6개월여만에 35호점인 충청 진천 혁신도시점을 1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진천점은 충청북도 진천의 핵심상권 에 입점하였으며, 충청도에서는 4번째 매장이 되는 셈이다.

일본식 김밥천국을 추구하는 ‘마싰는끼니(대표 정흥우)’는 최근 오산문화거리점, 부산양정점 등을 잇달아 오픈했으며, 진천점은 진천의 핵심 오피스상권 근처에 위치하여, 20평 규모에 고객 동선을 최소화한 심플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싰는끼니는 라멘, 우동, 돈부리, 롤류 등의 퓨전 일식에 삼각김밥과 같이 원터치 비닐포장 형태의 다양한 토핑의 김초밥(마끼)을 선보이면서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간편식 프랜차이즈이다. 

마싰는끼니 정흥우 대표이사는 “마싰는끼니의 경쟁상대는 편의점 도시락”이라며 “간편식에 갓 조리된 신선감을 주무기로 하여 빠른 성장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브랜드 론칭 시부터 무인 주문기를 통해 주문과 계산, 음식 서빙까지 고객들이 셀프로 진행되어 매장 효율성은 높이고 인건비를 낮춤으로써 1인 및 소자본 창업자들과 상생을 꾀하고 있다.

마싰는끼니를 운영하는 ㈜최고식품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C) 인기로 외식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줄고 있는 추세 속에도 마싰는끼니는 합리적인 가격과 혼밥족이 선호하는 간편식 메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방문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과 신규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싰는끼니는 지난달 20년전 가격의 신메뉴 직화스테이크와 140함바그를 출시했고, 이달에는 서울 목동직영점 오픈을 통해 서울권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30여개 매장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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