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1.23 11:15

쿠쿠 신입사원, 난방용품 200세트(2000만원 상당) 직접 포장해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

쿠쿠 신입사원들이 지난 22일 양산시복지재단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쿠쿠)
쿠쿠 신입사원들이 지난 22일 양산시복지재단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쿠쿠)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22일, 경산남도 양산에 위치한 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쿠쿠는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직무교육(OJ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쿠쿠 신입사원과 지역 내 봉사자 10명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200세트(2000만원 상당)를 직접 포장해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양산 지역 내 복지시설에 안마의자 10대(2171만원 상당)도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조중래 사원(경영지원팀)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되어 첫 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겸손한 자세로 쿠쿠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는 지난 2007년부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쿠쿠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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