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1.29 17:10

894가구 모집에 3078명 지원…평균경쟁률 3.4대 1로 역대 최고 갱신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에서 분양하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가 1차에 이어 전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9블록에서 선보인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89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078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3.4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원주시 아파트 청약 역대 최고 경쟁률을 또 다시 갱신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차 분양에서 2.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원주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 59~84㎡로 구성된 1116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