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11.25 22:31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받아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22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6년 연속 ‘소통대상’ 수상이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소통콘텐츠연구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일정 수준 이상의 200여 개 기업 및 150여 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콘텐츠경쟁력지수 평가(빅테이터 기반)와 약 3500여 고객 인터뷰, 전문가 분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올해 평가지수 76.19를 받으며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2016년 시가 받은 점수에 비해 약 10점 이상 향상, 148개 공공기관 평균인 71.99점보다 더 높은 점수로 이목을 받았다.

특히 시는 이번 대상에서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지원사업 등을 시의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뉴스포털 ‘생동감’을 비롯해 블로그,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트브 광명씨네tv에 이르기까지 각 소통 채널에 따라 플래폼에 맞는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우리 시 소통채널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상이라 더 기쁘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 플래폼으로 더욱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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