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26 12:00
이병헌 아내 이민정 출연 '미운우리새끼' 시청률 (사진=SBS 캡처)
이병헌 아내 이민정 출연 '미운우리새끼' 시청률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이병헌에 대해 언급하자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6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 전국 시청률은 18.9% (1부 16.0%, 2부 20.5%)로 지난 7월 1일 시청률 19.5%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미우새'는 동시간대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연속 4회 방송 시청률 (25회 8.4%, 26회 10.8%, 27회 9.4%, 28회 9.9%)을 모두 이기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NMS에서 시청자 성연령대별 '미우새' 시청률 상승을 분석 한 결과 1부, 2부 모두 에서 30대 여자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여자는 지난주 1부 시청률 6.1%에서 이번주 9.1%로 3.0% 포인트 상승했고 2부에서는 지난주 9.0%에서 이날 13.7%로 4.7%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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