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1.27 09:58
(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10명이 지난 10월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식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식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한류의 중심에 세우면서 국내 및 전 세계에 한식을 알리고 문화와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행사 중에 전시부문과 라이브부문으로 구분돼 열린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는 국내외 특급호텔 및 조리 종사자(일반부), 국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사지제공=인천재능대학교)
(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는 전시부문 단체전에서 농림부장관상 10명 포함 총 95명, 라이브부문에서 식약청장상 3명 등 총 51명이 수상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윤정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은 “그 동안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꾸준하게 키워온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한식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 농촌진흥청, 종로구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재)한식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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