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1.29 06: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018 우주전파환경 및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우주환경예보 및 산업체 대응 현황, 전리권 기술Ⅰ, 전리권 기술Ⅱ 등 기조연설과 2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환경의 변화, 2020년부터 예상되는 태양활동 25주기의 예측 등을 소개하고 전리권 세션에서는 위성측위시스템(GNSS) 통신, 선박, 무인자동차,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리권의 변화에 관한 관측과 영향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는 우주전파환경 산학연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대학원생 청년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전영만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청년들이 우주전파환경 연구의 중심을 잡고 향후 다양한 응용기술을 꽃피울 수 있는 좋은 인재양성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