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1.30 16:40

사과 부문-대상 홍성일(대월면), 금상 박형진(장호원읍), 은상 김학래(설성면)씨
배 부문-대상 한관희(장호원읍), 금상 이관용(부발읍), 은상 정연심(백사면)씨

제18회 이천시 사과·배 품평회 시상식 모습
제18회 이천시 사과·배 품평회 시상식 모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관내 농업인 및 과수분야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과 회의실에서 ‘제18회 이천시 사과·배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해 과수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고품질과실 생산을 통해 이천시 사과 · 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이천시 쌀문화축제장에서 사과·배 품평 및 전시회를 열고 있다.

시상은 과수분야 전문가와 청과 경매사 등 과수분야에서 저명한 전문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농업인에게 이루어졌다.

사과부문은 ▲대상 홍성일(대월면) ▲금상 박형진(장호원읍) ▲은상 김학래(설성면)씨가 수상했고, 배 부문은 ▲대상 한관희(장호원읍) ▲금상 이관용(부발읍) ▲은상 정연심(백사면)씨가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문호길 소장은 “금년도에는 동해, 냉해, 고온, 폭염 등의 극심한 이상기후로 인한 생리장해로 과실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다.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보급 및 지도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해 안정적인 고품질 과수 생산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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