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1.30 22:30
배우 한선천이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반려견 '대별이'와 함께 침대에 누운 채 찍은 사진(왼쪽)과 지난 27일 야외에서 반려견 '대별이'와 함께 찍었지만 잔뜩 흔들린 사진. (사진=한선천 인스타그램)
배우 한선천이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반려견 '대별이'와 함께 침대에 누운 채 찍은 사진(왼쪽)과 지난 27일 야외에서 반려견 '대별이'와 함께 찍었지만 잔뜩 흔들린 사진. (사진=한선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배우 한선천이 이틀 연속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선천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자신의 SNS에 반려견 ‘대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연속해서 올렸다. 

26일에 공개한 사진에서는 침대 위에 누워있는 한선천의 옆에 대별이가 얌전히 엎드려 있었던 반면 27일에 게재한 사진에서는 반려견 대별이가 몸부림을 치는 등 가만히 있지 않아 한선천만 멀쩡한 모습으로 올라오는 등 대조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사진 속 대별이의 모습은 잔뜩 흔들린 상태였다.

해당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대별아빠”, “어떻게, 너무 귀여워”, “대별이랑 코가 닮으셨네요”, “대별이 아부지, 대별이 코랑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특히 배우 한선천이 반려견 대별이를 키운다는 점에서 둘이 함께 나온 사진에는 늘 ‘대별이 아빠’라는 별칭으로 한선천을 부른다는 후문.

배우 한선천은 현재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Mnet ‘썸바디’에 출연 중이다. 실제로 그는 Mnet '댄싱9'에 출연해 압도적인 춤 실력과 함께 수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힌 바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뮤지컬 ‘젊음의 행진’, ‘배쓰맨’,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실력의 노래와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Mnet '썸바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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