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서혜정 기자
  • 입력 2018.12.03 09:59

[뉴스웍스=서혜정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3일 제 1회의실에서 ‘2019년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DLS(Digital Library System)독서서평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DLS는 Digital Library System의 약자로 학교도서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으로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DLS)독서서평단은 경기도 관내 교사, 사서교사, 사서직원을 단원으로 위촉해 구성한다.

이 서평단은 매월 테마를 정해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상의 수준별 서평자료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읽으면 유익한 책을 선정한 후 서평을 작성해 교육현장의 독서정보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52명의 서평단원을 위촉하고, 연간 활동 방향에 대해 단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서평과 독후감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최복현 작가가 독후감 또는 서평쓰기를 위한 영리한 책 읽기, 포인트 잡는 읽기와 포인트 잡아 쓰는 서평 등에 대해 강의했다.

매월 제공하는 서평자료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http://reading.gglec.go.kr) 홈페이지(도서검색-추천자료-기관권장도서)를 통해 볼 수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서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평단원들이 학교현장과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좋은 책을 소개하여 독서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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