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3 11:26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N 새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2일 2회 방송에서 전날 첫 방송 시청률 보다 상승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1일 첫 방송 시청률 (유료가입) 전국 7.2%로 출발했다. 

3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회 시청률은 전날 대비 0.6% 포인트가 상승한 7.8% 였다. 동시간대 종편 중 가장 높은 시청률 TV 조선 ‘모란봉 클럽’ 2.1% 보다 5.7% 포인트 높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첫 방송부터 JTBC 간판 예능 '아는 형님' 시청률 5.5%를 꺾고 단숨에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는 첫 회 대비 수도권 시청률 상승 폭이 컸는데 2회 수도권 시청률은 9.0%를 기록하면서 첫 회 시청률 7.8% 보다 1.2% 포인트 껑충 뛰었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4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 40대 여자 시청률은 1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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