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4 11:45
'혜경궁 김씨 의혹' 김혜경씨 검찰 출석 관련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
'혜경궁 김씨 의혹' 김혜경씨 검찰 출석 관련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 아내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의혹'과 관련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4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혜경궁 김씨 의혹' 김혜경씨 검찰 출석, 진심 피해갈 수 없는 꼴이고 혜경궁 김씨 완전 빼박 꼴이다. 진짜 속 까만 인간 꼴이고 말을 빙빙돌리다 자승자박 꼴이다"라며 "애쓰며 궁색한 변명 꼴이고 왕비마마의 저주 꼴이다. 이재명 지사는 정신병원행 꼴이고 김혜경 씨는 감방행 꼴이다. 정의를 위하여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 부인 김혜경씨가 4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혜경씨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라며 "힘들고 억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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