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 기자
  • 입력 2018.12.06 12:02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시청 대강당서…장애인 주축 앙상블·중창단 및 동페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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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7일 경기 성남 분당정자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송년음악회 당시 모습. (사진=사회적 협동조합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연말 우리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장애·비장애 더불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송년음악회’가 오는 8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회적 협동조합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 주최로 열리는 ‘장애·비장애 더불어 함께 하는 송년음악회’는 장애인들이 주축이 된 ‘어우러짐 앙상블’과 ‘어우러짐 중창단’의 공연과 시각 장애인들로 구성된 ‘춤추는 헬렌켈러’의 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수원시장애인복지관 다원대학 발달장애 친구들의 감동 있는 동페라(동화+오페라) ‘금도끼 은도끼’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캐럴을 부르며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광동제약, TV포인트, 미스터셰프의 후원과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수원시가 협조로 이루어졌다.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 송양빈 이사장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은 모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우러져 다름이 없이 살아가야 한다”며 “연말 잠시 시간을 내시어 송연음악회의 감동적인 무대를 한번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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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회적 협동조합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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