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11 10:10
(사진 = Mnet '2018 MAMA PREMIERE in KOREA'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net '2018 MAMA PREMIERE in KOREA' 방송화면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동한이 아찔하고 섹시한 콘셉트의 무대로 ‘2018 MAMA’를 압도했다. 

김동한은 지난 10일 오후 개최된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PREMIERE in KOREA'를 통해 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동한은 2018 슈퍼 루키들이 모인 오프닝 VCR 영상에서부터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의 무대를 색다르게 연출한 김동한은 무대 당시 중앙에 위치한 관 속에서 등장해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뱀파이어로 분한 그는 올 블랙 슈트에 빨간 초커를 착용해 치명적인 섹시함을 더했고, 몽환적인 눈빛과 더불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데뷔 첫 'MAMA' 출연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인상 깊은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동한은 ‘2018 MAMA’ 방송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며 슈퍼 루키다운 저력을 과시했고, 뱀파이어 콘셉트 무대 역시 현재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동한은 연말에도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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