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8.12.11 10:28
(이미지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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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김영길 기자] CJ제일제당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의 고메 상온간편식은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고메 마크니커리치킨과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 등 2종이다.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180g, 4980원)는 상온에서도 풍부하게 느껴지는 치즈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다진 돼지고기를 넣은 칠리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고메 마크니커리치킨(180g, 4980원)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저온숙성 상태로 재운 뒤 데쳐내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인도풍 커리 향신료와 부드러운 크림, 향긋한 허브로 요리한 마크니커리 스타일 소스와 부드러운 웨지감자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상온간편식은 기존 함박스테이크,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 핫스파이시미트볼, 로제치킨 5종을 포함해 총 7종을 갖추게 됐다. 이

한편 CJ제일제당의 고메 상온간편식은 차별화된 회전식 살균기술과 전처리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원재료 고유의 식감을 구현, 상온에서 최장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 해 7월 출시 이후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과 전자레인지 90초 조리 간편성, 감성적인 편의형 용기, 상온 보관 편의성 등 여러 특장점 덕분에 11월 말 기준 누적 매출 약 270억원, 누적판매량 약 700만 개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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