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1 16:20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증강현실 스타트업 애니펜은 오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레드카펫 키스미룸 이벤트쇼'를 실감형 콘텐츠 방송으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애니펜의 원천 기술 '실감형 콘텐츠 간편 제작 기술'을 적용한 증강현실 생방송 솔루션은 현장에서 3D 캐릭터 움직임과 입체적인 무대 효과, 자막 등 실감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저작·촬영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송출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방송용 촬영 카메라에 애니펜의 솔루션을 접목, 고화질급 중계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레드카펫 키스미룸 이벤트쇼는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Mnet SNS 공식 계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다. 일본 시상식은 드라마 '남자친구'의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를 맡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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