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웹젠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들을 돕기 위한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웹젠의 사내 봉사 동호회 '반딧불'은 오는 13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1층 카페테리아에서 사내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나눔 바자회'에서는 생활 잡화 등 임직원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과 봉사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와 향초 등 수제품이 판매된다.
 
웹젠은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을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 기부금이 복지단체의 사회 공헌 활동과 복지사업 등 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데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임직원과 함께 사내 행사 '아름다운 경매'의 수익금과 회사의 출연금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전사적인 나눔 및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웹젠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꾸준한 지역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중탑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성남시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 남은 기간에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아름다운 경매' 행사를 열어 연말 부금을 마련하는 한편 '토닥토닥 마음교실', '코딩공작소 with 웹젠' 등 지역 사회 공헌사업을 정비해 내년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