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2 10:53
이준수 스코웍 대표. <사진제공=스코웍>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토리체인은 12일부터 이틀 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월드블록체인서밋마블스 서울 2018'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 국회의원, IT 기업인, 투자자 및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모이는 자리다.

스토리체인 프로젝트를 이끄는 스코웍의 이준수 대표는 12일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세션 7에서 '스토리 산업은 왜 블록체인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스토리체인은 스토리 산업의 주인공인 창작자들의 불공정한 수익분배 문제를 블록체인의 특성을 통해 해결하고, 콘텐츠 사업자들이 더 가치 있게 스토리를 자산으로 사업하도록 돕는 스코웍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스토리체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블록체인 전문가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를 가늠하고,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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