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2.12 17:05
위성호(앞줄 가운데) 신한은행장이 지난 11일 진행된 ‘신한 쏠 가입자 800만명 돌파 기념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위성호(앞줄 가운데) 신한은행장이 지난 11일 진행된 ‘신한 쏠 가입자 800만명 돌파 기념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가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쏠은 신한은행이 지난 2월 6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나눠져 있던 금융거래 기능을 한데 모은 통합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 8개월 만인 10월 가입자 7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중에 가입자 1000만명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신한은행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쏠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업무 제휴를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소, 암웨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쏠 이용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늘렸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일까지 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맥북 에어, 신라호텔 숙박권, CGV 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미리 메리크리스마SOL'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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