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12.13 08:55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는 안양동안ㆍ만안경찰서와 함께 동안구 범계역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벌였다.(사진=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는 안양동안ㆍ만안경찰서와 함께 동안구 범계역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벌였다.(사진=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는 12일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에서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진태),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권기섭)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우리동네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 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양시 아동들과 부모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실태 및 현황을 알리고, 더불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활동을 안내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미아방지등록을 함께 실시해 등록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스케치북과 형광펜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었다.

손혜영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고의지를 증진시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돼 국내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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