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2.13 09:50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본사 (사진제공=신한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 브랜드 인증기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8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7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은행을 제외한 금융업종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것이다.

BSTI는 총 230여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로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신한카드는 상품과 서비스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공연 및 영화 시사회 등을 진행하는 ‘The Dream Day’, 고객에게 취미 활동을 소개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워라밸 클래스’, 문화 및 스포츠 마케팅 등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브랜드 가치도 올라간 것으로 해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고객은 물론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사, 협력사,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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