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2.13 14:34

충남서 시민들 고민과 정책 제안 듣는 '중구난방' 행사 진행
강병원·강훈식·김병관·김해영 의원 등 9명 기획 및 참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젊은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중구난방: 부제 '톡투미(Talk to Me), 우리에게 들려줘''(중구난방) 행사가 오는 15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학생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의 1970년대생 의원 강병원, 강훈식, 김병관, 김해영, 박용진, 박주민, 이재정, 전재수, 제윤경이 기획하고 참여한 것이다. 지난 11월 19일에 있었던 서울 편에 이어 두 번째다.

'중구난방' 행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과 정책 제안을 국회의원이 듣고 이를 정책적 대안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 편에서는 '톡투미(Talk to Me) 우리에게 들려줘'라는 부제와 함께 시민들이 개인, 학교, 가정,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소소한 고민부터 정치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한 범위의 이야기들을 정치인들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의원들이 직접 공연하는 '미니 콘서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70년대생 의원들은 "많은 시민 분들께서 찾아주신 덕분에 중구난방 서울편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세대를 아울러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그 고민들을 정책적으로 연결시켜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 세대의 몫이며 충청편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난방 충청편 참여 신청은 링크(c11.kr/4yz3)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