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4 14:20
(이미지제공=룽투코리아)
(이미지제공=룽투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룽투코리아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과마법'을 일본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검과마법'은 일본명 '드래고니안 사가(ドラゴニアンサーガ)'로 서비스된다. 지난 3일 아마존 앱스토어 출시 나흘 만에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풍 세계관과 3D 그래픽, 방대한 콘텐츠, 뛰어난 타격감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전 중국과 한국에서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중국, 한국에서 검증된 게임성을 토대로 일본 현지 시장 공략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시장에 잘 어필되도록 일본 유명 성우를 기용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공을 들였다.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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