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승철 기자] GS건설은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 건설하는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했다.

일산자이 3차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7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일 기준으로 6개월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고양시 민간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위시티 일산자이 3차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연수 1년이면 세대주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주택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85㎡ 초과는 가점제 비율 없이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59~100㎡으로 지어진다.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뿐만 아니라 지하철3호선 마두역에서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에 인접해 있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해 단지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고, 부피 큰 계절용품이나 골프 캠핑용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전용창고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