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7 12:07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개최

지난해 열린 'NDC 2018' 야외전경 모습. (사진제공=넥슨)
지난 4월에 열린 'NDC 2018' 야외전경 모습. (사진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17일 '2019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를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발표자 모집을 시작했다.

게임업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발표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27일까지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최종 발표자는 NDC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선정된다.

발표 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 마케팅, 경영관리, 커리어 등 게임산업과 관련된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다.

신청서를 성실히 제출한 신청자에게는 선물용 참관권 2매를 증정하며, 최종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개인 코칭과 2019년 NDC 모든 강연에 우선 입장하는 '스피커 패스(SPEAKER PASS)',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한다.

NDC는 2007년 시작돼 내년 13회째를 맞는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로 매년 다양한 업계 트렌드, 포스트모템, 기술 노하우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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