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8.12.17 17:07
(사진제공=에어부산)
(사진제공=에어부산)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36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237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2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가격(3600원~4000원) 기준 하단인 36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 금액은 187억4520만원으로 확정됐다.

에어부산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520만7000주의 80%인 416만56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 및 미래에셋대우, 공동 주관사인 BNK 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유가시장증권 상장은 오는 27일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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