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2.19 10:22
최인선(왼쪽) 신한카드 부사장이 지난 18일 세종시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 설립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최인선(왼쪽) 신한카드 부사장이 지난 18일 세종시 소담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 설립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는 세종시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아름인 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세종시 소담동에 있는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 477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 특히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는 신한금융그룹이 만든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도 설치돼 있는 만큼 아름인 도서관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9일에는 478번째 아름인 도서관이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을 열었다. 목동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의 기부금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개관한 5번째 아름인 도서관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2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1만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독서문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로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국내 비영리기관에 473개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는 5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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