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19 14:54
원준 (사진=영화 '담다디' 스틸컷)
원준 (사진=영화 '담다디'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98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탤런트 원준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작품에 관심이 쏠린다.

원준은 18일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낮 1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1963년생인 故 원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와 1979년 MBC 특채탤런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영화 '고교 얄개', '얄개 행진곡', 여고얄개', 우리들의 고교시대', '납자루떼', '담다디', '영웅들의 날개짓', '거꾸로 가는 여자', '불의 태양',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등과 드라마 '오박사네 사람들',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여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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