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9 15:56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배틀메이지'를 추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배틀메이지는 레지스탕스 직업군 최초 캐릭터로, 각종 오라를 활용해 파티원에게 도움을 주고 다수의 몬스터를 단번에 제압하는 실전에 특화된 근접 마법사다.

이와 함께 강력한 보스 '피에르', '반반'이 등장하는 '루타비스 원정대'를 선보였다. 170레벨 무기 및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으로, 시간 제약 없이 상시 도전이 가능하다.

이용자 본인의 캐릭터 플레이 기록을 한눈에 확인하고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는 원정대 '대미지 측정기'를 추가하고 최대 대미지 확장 및 전체 직업의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넥슨은 2019년 1월 24일까지 온타임 보상 '배틀메이지 상자'와 버닝 캐릭터에 한해 100레벨까지 1레벨을 올릴 때마다 2레벨을 함께 높여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배틀메이지 한정 레벨업' 이벤트에서는 라이딩, 훈장, 유니크 등급 무기, 강화메소할인권 등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내년 1월 14일까지 PC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온라인 계정 연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M에서 메이플스토리 계정을 연동하고 배틀메이지 캐릭터를 생성,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메이플스토리에서 사용 가능한 '사신과 함께 온천욕 의자', '배틀메이지했다 칭호', '1만 메이플포인트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넥슨 계정뿐 아니라 네이버 채널링 계정 연동도 지원해 네이버 채널링 이용자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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