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19 20:36
'이용대와 파경' 변수미, SNS 비공개 전환 (사진=변수미 SNS)
'이용대와 파경' 변수미, SNS 비공개 전환 (사진=변수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파경 소식이 전해진 배우 변수미가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정적 이혼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수미는 파경 소식이 보도된 19일 오후까지 공개했던 SNS를 갑자기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의 SNS에는 이용대, 딸과 찍은 사진이 여전히 게재되어 있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용대와 변수미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용대 소속사 요넥스 코리아 측은 "이용대와 변수미가 이혼 조정을 위해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두 사람이 성격 차이 등으로 이혼을 결심했지만 사생활이라 자세히는 모른다"고 밝혔다.

또 변수미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이혼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 별거를 하기 시작한 것은 1년이 조금 넘었다"며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오빠가 심리적으로 좋지 못한 상황인데 이혼 기사가 나와서 걱정이 된다. 더 힘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혹시 모를 루머나 억측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이용대와 변수미의 이혼 이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특히 양육권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과 루머와 억측 자제를 부탁한 부분이 네티즌의 의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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