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2.21 14:47
KT 모델이 22일부터 나흘간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T는 22일부터 나흘간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1020 젊은 세대들을 위한 문화 축제인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문화 축제로 지난 10월에 이어 2회째다.

Y스트리트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시즌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18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 축제’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공연무대, 플리마켓, KT 5G 체험존,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3일에는 Y 스테이지에서는 버벌진트, 팔로알토의 힙합 공연과 비트박스, 비보잉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 출신의 조문근밴드의 공연과 최고의 스트리트 뮤직 BJ 창현과 함께 하는 ‘거리 노래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가아이즈, VRT 영화관 등 KT의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체험존과 함께 ‘Y 눈싸움’,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룰렛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에서는 와이구마(군고구마), 루돌프 머리띠, 토끼모자, 루트리 마스크팩, 핫팩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홍대앞 예술시장 플리마켓과 연계하여 수공예 작가 60여 팀과 함께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Y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서대문구와 함께 진행하는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이 젊은 세대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