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가 열연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결방한 가운데, 박보검이 열연 중인 진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tvN 드라마 공식 트위터에 배우 박보검이 맡은 남자 주인공 진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 박보검은 검정색 비니를 쓰고 하얀색 맨투맨 티셔츠에 빨간색 체크 남방을 매칭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한쪽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시선을 내린 채 미소를 한껏 머금은 표정을 지어 극 중 열애 중인 수현(송혜교 분)을 떠올리는 것 같다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공식 트위터에는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진혁이”는 짧은 글로 사진에 제목을 붙였다. 이어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 휴방으로, ‘남자친구’ 9화는 1/2(수)에 방송됩니다”라며 “tvN '남자친구' 매주 수목 밤 9:30 방송”이라고 알렸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27일 결방했다. 지난 20일 CJ ENM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26일과 27일 휴방 후 2019년 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제 9회를 방송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남자친구’ 9회 방송은 오는 2019년 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