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03 08:53
(사진 = GXXD 제공)
(사진 = GXXD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요계 대세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방달(Vangdale)이 신예 프로듀서 세영과 새 프로듀서 그룹 걸넥스트도어(GirlNexxtDoor)로 뭉쳤다. 

3일 밀리언마켓은 “방달과 세영이 결성한 2인조 프로듀싱 그룹 걸넥스트도어가 오는 5일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GXXD’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8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걸넥스트도어의 ‘GXXD’ 티저 이미지 속에는 ‘컴인(Come in)’, ‘벨보이(Bellboy)’,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3곡의 트랙명이 기재돼있다.

하지만 이 곡들의 피처링 주인공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걸넥스트도어가 과연 어떤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각 트랙들을 그려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달은 지난 2017년 국내 음악시장에 등장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로,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777' 경연곡 쿠기(Coogie)의 '빌어먹을 인연'을 작곡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번 앨범으로 정식 데뷔하는 신예 프로듀서 세영 또한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과 풍부한 재능을 갖추고 있어 걸넥스트도어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걸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앨범 ‘GXXD’는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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