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04 10:48
(사진 = GXXD 제공)
(사진 = GXXD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세 프로듀서 방달(Vangdale)과 신예 프로듀서 세영이 결성한 새 프로듀싱 그룹 걸넥스트도어(GirlNexxtDoor)가 첫 앨범 피처링 라인업을 오픈했다.

지난 3일 오후 8시 밀리언마켓 공식 SNS 계정에는 걸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싱글 앨범 ‘GXXD’ 트랙리스트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날 게재된 이미지 속에는 베일에 가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던 피처링 참여 아티스트들의 정체가 공개돼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번 트랙 ‘컴인(Come in)’에는 방달과 찰떡같은 케미를 자주 선보여 온 래퍼 식케이(Sik-K)와 지난해 10월 데뷔한 밀리언마켓의 신예 여성 아티스트 MOON(문), 타이틀곡 ‘벨보이(Bellboy)’에는 식케이와 Mnet '쇼미더머니777' 경연곡 '빌어먹을 인연'으로 방달과 호흡을 맞췄던 래퍼 쿠기(Coogie), 마지막 트랙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에는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 구피(Goopy)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 중에서도 힙합신의 대표 허슬러 식케이와 대세 래퍼로 급부상중인 쿠기의 조합으로 완성된 걸넥스트도어의 첫 타이틀곡 ‘벨보이’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걸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앨범 ‘GXXD’는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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